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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14일 오후 4시 표결 확정

by SunshineBliss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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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앞당겨져, 14일 오후 4시에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됩니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표결 시각을 조정한 이유로 법적 요건과 논의 시간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소추안 표결, 왜 오후 4시로 변경됐나?


국회의장실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탄핵소추안 표결 시각을 오후 4시로 확정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법적 요건 준수: 탄핵안은 본회의에서 보고된 후 24시간이 지나야 표결이 가능하다는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충분한 논의 시간 보장: 국회의장실은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와 협의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탄핵소추안 가결 조건과 상황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즉 20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민의힘이 108석을 보유하고 있어, 8명 이상의 이탈표가 나와야 탄핵안이 가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내 찬성 입장 의원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을 밝힌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재섭
2. 안철수
3. 김예지
4. 김상욱
5. 조경태
6. 진종오
7. 한지아

탄핵소추안, 왜 중요한가?


이번 탄핵소추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혐의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 내란 혐의: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내란 행위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 국민적 관심: 두 번째 탄핵 표결이라는 점에서, 국민과 정치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14일 오후 4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탄핵안 가결 여부는 국민의힘 이탈표와 야당의 결집에 달려 있으며, 표결 결과는 향후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에 큰 파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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