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의혹 다룬 영화 ‘퍼스트레이디’, 민주화 성지 광주에서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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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12월 12일 전국 동시 개봉과 함께 광주 지역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의 분노를 자극하며, 탄핵 민심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광주에서의 ‘퍼스트레이디’ 흥행

높은 예매율 기록

광주 지역의 주요 영화관에서는 개봉 첫날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CGV 광주터미널점: 154석 중 125석 예매
• 롯데시네마 광주(백화점)점: 156석 중 47석 예매
(출처: CGV 및 롯데시네마 예매 현황 자료)

퍼스트레이디 영화 포스터

영화 ‘퍼스트레이디’의 주요 내용

김건희 여사의 의혹 집중 조명

영화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 주요 의혹:
• 명품백 수수 사건
•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 학력 위조 및 논문 표절 의혹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출처: 영화 ‘퍼스트레이디’ 예고편 및 관련 자료)

주요 증언자 및 출연진

영화는 김 여사와 관련된 다양한 사건을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증언자들의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 이명수: ‘김건희 녹취록’ 공개 기자
• 최재영: 명품백 전달자
• 안해욱: 줄리 의혹 증인

비상계엄 사태와 영화 관람 열풍

비상계엄과 국민적 분노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와 맞물려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상영을 시작하며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국민적 분노와 윤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요구가 영화 관람 열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영 영화관과 지역 정보

전국 주요 상영관 상영중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전국 주요 도시의 멀티플렉스 및 독립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CGV : 서울(수유, 왕십리, 피카디리 1958, 신촌아트레온), 경인(인천, 오리) 충청(천안 펜타포트) 전라(광주터미널, 전주효자), 제주(노형)
메가박스 : 서울(브로드웨이, 화곡, 동대문) 경기(파주운정, 광명AK프라자, 파주금촌, 수원, 광명소하, 동탄) 충청(대전, 공주) 세종(조치원), 경상 북대구(칠곡), 대구세븐밸리(칠곡) 대구프리미엄만경, 인천(인천논현, 영종하늘도시) , 강원(메가박스 원주혁신, 남춘천), 부산(덕천)

롯데시네마 : 서울(노원, 신림, 중앙, 수유) 경기- 수원(수원역), 성남중앙(신흥역), 파주롯데아울렛, 안양(안양역) , 인천(부평역사), 충청(대전백화점, 당진) 전라(광주백화점) 경상(울산성남, 대구 현풍, 부산장림), 부산-프리미엄해운대(장산역), 부산장림
일반극장 상영관 : 안동중앙시네마, 씨네Q(청라, 남양주 다산, 천안불당),

독립 언론과 인터넷 중심의 확산

반면, 독립 언론과 SNS를 통해 영화의 내용과 의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영화에 대한 리뷰와 예고편이 활발히 공유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