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폭동, 전광훈 전담 수사팀 구성
MBC 단독 보도와 뉴시스 공감언론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폭동 사태와 관련하여 경찰이 전광훈 씨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태는 판사 집무실 문을 부수고 침입한 사건을 비롯해, 폭동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선동적인 발언을 이어간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들이 주요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광훈 씨를 포함한 배후 세력을 조사하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였으며, 조만간 소환 통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폭동의 배경과 전도사들의 행적
폭동의 발생
지난 19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폭동은 판사 집무실 문을 부수고 침입한 이형석 씨의 구속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씨는 3년 전 전광훈 씨의 사랑제일교회에서 특임 전도사로 임명된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그는 경찰 병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총 맞아 죽든 몽둥이를 맞아 죽든 간다"며 극단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전도사의 선동
이와 함께 사랑제일교회의 또 다른 특임 전도사 윤영보 씨가 폭동 현장에서 선동적인 발언을 이어간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윤 씨는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우라"며 인파를 선동했으며, 이후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별도 조직을 모집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순국결사대 드러눕기조"라는 명칭의 조직을 언급하며 1만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 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군 계엄령이 필요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전광훈 씨의 배후 의혹
폭동과 관련된 발언
전광훈 씨는 폭동 배후에 대한 의혹을 받는 중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인 '전광훈TV'에서는 폭동 직전 "서부지방법원도 불태워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폭동 당일 그는 시위대에게 서부지방법원으로 이동해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오자며 시위를 부추겼습니다. 이러한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전 씨가 폭동을 교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광훈 씨를 포함한 관련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7명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찰은 폭동 당일 전 씨의 행적과 그의 발언이 실제 폭력적인 행동으로 이어졌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로 접수된 고발 사건들에 대해서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과 입장
시민단체의 주장
시민단체들은 전광훈 씨가 폭력을 교사한 혐의로 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촛불행동의 김민웅 상임대표는 "전광훈 목사가 극단적 폭력을 교사한 엄중한 행위를 했다"며 그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전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강제로 모시고 나와야 한다"는 발언을 통해 국민을 선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의 해명
사랑제일교회는 논란이 된 특임 전도사 이형석 씨와 관련하여 "교회에서 공식 직책을 맡거나 사례비를 받는 분이 아니다"라며 거리를 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광훈 씨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전도사를 1번 만나 경고한 적이 있다"며 사건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이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와 관련하여 전광훈 씨를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면서 사건의 진상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폭동의 배후 세력과 그들의 행적이 명확히 규명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경찰은 조만간 전광훈 씨를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출처 : 2025.01.24 mbc 뉴스데스크
[단독] 경찰, '전광훈 전담 수사팀' 구성‥또다른 '전광훈 전도사'도 폭동 현장에
판사 집무실 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구속된 남성은, 전광훈 씨의 사랑제일교회 전도사였는데요. 같은 교회 또 다른 전도사가 폭동 현장에서 경찰과 싸우자며 인파를 선동했던 ...
imnews.imbc.com
2025.01.24 공감언론 뉴시스
경찰, '서부지법 난입 연루 의혹' 전광훈 수사팀 구성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부지법 난입' 사태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경찰이 7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꾸리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
www.newsis.com
'정치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비어천가 , 하늘이 내려준 대통령 생일 축하 합창 경찰 인당 30만원 지급 논란 (0) | 2025.01.25 |
---|---|
법원, 구속 연장 불허…“풀어주라는 게 아니라, 검찰은 수사 아닌 기소하라는 뜻” (0) | 2025.01.25 |
"의원 아닌 요원?" "계엄 아닌 계몽" 다시 시작되는 비루한 "전국민 듣기 평가"...또 다시? (0) | 2025.01.23 |
헌법재판소 4차 변론, 탄핵심판 김용현 증인신문 주요 진행 상황 (0) | 2025.01.23 |
윤 대통령 내란 아닌 “계몽령” 주장, 김용현 “내가 직접 쪽지 작성했다” (0) | 202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