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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12.3 내란 이틀 전: 롯데리아에서 만난 정보사 핵심 인물들 :햄버거 회동

by SunshineBliss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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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직전, 그들은 왜 만났는가?

 

2024년 12월 17일 다수 언론 보도 및 기사에 따르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기 이틀 전인 12월 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역 근처 롯데리아에서 의미심장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상원 - 예비역 정보사령관
2. 문상호 - 당시 정보사령관
3. 정 모 대령 - 정보사 소속
4. 김 모 대령 - 정보사 소속
전·현직 정보사령부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이들의 모임과 논의 내용은 비상계엄과 연결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롯데리아에서의 만남


당일 오전, 문상호 사령관은 정 대령을 호출했습니다. 정 대령은 김 대령과 함께 먼저 롯데리아에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노상원 씨가 합류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햄버거를 먹고 난 후 중요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노상원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요한 임무가 있을 것이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서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부정선거의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령이 IT 전문가가 없다고 하자, 노상원 씨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그냥 선관위에 가면 된다.”


계엄령’에 대한 언급: 문 사령관의 발언

정 대령의 진술에 따르면 이날 문상호 사령관은 처음으로 ‘계엄령’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문 사령관은 주차장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계엄이 만약 선포되면 당연히 장관님으로부터 명령이 내려올 것이다.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

이날의 대화는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사전 계획과 준비 단계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노상원의 사전 움직임: 11월부터 시작된 접근

사건이 터지기 전인 11월, 노상원 씨는 정 대령에게 먼저 접근했습니다. 그가 정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부정선거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냈다고 합니다.

정 대령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전했습니다:
• 노상원 씨는 정 대령에게 “전역이 몇 년 남았느냐”고 묻고, 많이 도와주겠다며 접근했습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문 사령관 역시 정 대령에게 “공작 잘하는 15명 정도를 선발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정 대령은 이 지시에 따라 최정예 인력 15명을 선발하고, 그 명단을 11월 22일 문 사령관에게 제출했다고 합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의 수사와 CCTV 확보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들의 만남이 담긴 롯데리아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수사 결과:
1. 노상원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2. 문상호 사령관과 정보사 대령들의 움직임 역시 계엄 기획 및 실행의 일부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엄 계획의 사전 논의
• 중앙선관위 서버 접근 시도
• 정예 요원 선발 지시

사건의 핵심 인물: 노상원과 문상호

노상원 예비역 정보사령관
• 전직 정보사령부 수장으로 이번 사건의 배후 기획자로 지목됨.
• 민간인 신분임에도 정보사 요원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린 정황이 포착됨.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
• 현직 정보사령부 수장으로 계엄령 실행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으로 드러남.
• 정보사 소속 대령들에게 구체적인 인력 선발을 지시함.

이들의 움직임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실행 단계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사건의 의미와 향후 전망

이 사건은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정보사령부 핵심 인물들이 관여한 계엄 기획 논의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합니다:
1. 군 조직의 정치 개입
2. 부정선거 조작 음모
3. 국민의 신뢰 붕괴

경찰과 검찰의 추가 수사를 통해 이들의 의도와 계획이 보다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12.1 롯데리아 만남의 파장

12월 1일 롯데리아에서의 만남은 단순한 점심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이 만남은 비상계엄령과 부정선거 조작을 포함한 중대한 사전 모의의 일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하루 빨리 국민들 역시 이번 사건이 투명하게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출처 : 정대령 진술서 MBC 뉴스데스크 보도 
  2. 관련 뉴스 출처: MBC, 주요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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