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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대통령 지시 따랐을 뿐, 대통령 선긋기에 이진우, 곽종근, 여인형 후회의 눈물

by SunshineBliss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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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시로 움직였던 장군들, 검찰 조사에서 후회의 눈물


JTBC 외 다수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 군 수뇌부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적인 지시를 받아 행동에 나섰으며, 특히 “총을 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자신과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통령의 선 긋기에 장군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일부는 눈물을 흘리며 후회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드러난 내란 지시 의혹

군 수뇌부의 증언


장군들은 검찰 조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은 지시 사항을 진술했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삼청동 안가에서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기억하며 “군 최고위급 지휘관을 대거 교체하라는 구체적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내란 사태에서 행동 대장으로 지목받아 움직였을 뿐”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이 명령에 따른 것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진우 수방사령관 역시 검찰 조사에서 “지시는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내려왔다”고 진술했습니다.

대통령의 선긋기


하지만 윤 대통령은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며, 자신과의 연관성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변호인 측은 “사령관들의 진술이 오염된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4성 장군 교체 계획” 메모와 군 조직 재편 의혹


검찰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4성 장군 교체 계획” 메모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메모에는 합참의장, 한미연합 부사령관, 지작사령관, 해군 참모총장 등 주요 군 수뇌부를 대거 교체하고, 대통령 충성파로 새로 진용을 구성하려는 계획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메모는 군 조직을 재편하려는 구체적인 시도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큽니다. 검찰은 이 계획이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실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호처와 경찰 수뇌부의 구속

경호처의 역할과 법적 책임


대통령 지키기에 나선 경호처는 현재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박종준 경호차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이미 입건되었으며, 체포 시도가 재개될 경우 추가 입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업무 정지 상태로, 대통령 경호를 지휘할 명목이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그 지시에 따를 필요도 당연히 없다는 얘기입니다.

경찰 수뇌부의 구속


한편, 경찰 수뇌부 역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경찰 고위 간부들은 삼청동 안가에서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대통령의 “책임론”과 국민적 실망


대통령의 태도 변화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고 말하며 책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에는 법적 책임을 부인하며 변호인을 통해 여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 변화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고 있습니다.

장군들에 대한 책임 전가


대통령은 자신과의 연관성을 부정하며, 장군들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군들은 “대통령의 지시를 따른 것뿐인데, 진술이 드러날수록, 이제 와서 책임을 전가당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내란 의혹의 결말은?


윤 대통령의 선 긋기와 변호인단의 전략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검찰이 확보한 증거와 군 수뇌부의 일관된 증언은 대통령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권력의 남용과 책임 회피의 문제를 직시하고 있으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란 의혹과 관련된 법적 공방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 지키기에 나섰던 이들의 후회


이진우, 곽종근, 여인형 등 장군들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을 뿐인데, 이제는 대통령의 선 긋기 속에서 홀로 책임을 져야 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대통령 지시를 따랐던 이들의 후회와 눈물은 권력의 무게와 정치적 책임의 경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사건을 통해 법치와 정의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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