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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경찰 특공대”와 “형사기동대” 즉시 투입 : 두 번째 충돌 준비

by SunshineBliss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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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호처와 두 번째 충돌 준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둘러싼 상황이 점차 긴장감 속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첫 번째 체포영장 집행이 대통령 경호처의 강력한 저지로 실패한 이후, 경찰과 공수처는 두 번째 시도를 위해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mbc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5년 1월 6일 m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에도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할 경우, 경호처 직원들까지 체포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휘부뿐만 아니라 일반 경호원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조치로, 경찰은 이번 작전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특공대와 형사기동대 투입까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체포 시도 실패, 경호처의 대응


지난 3일, 공수처와 경찰은 첫 번째 체포 시도를 진행했지만, 대통령 경호처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경호처는 대형 버스와 기갑수색차량을 동원했으며, 일부 경호원들은 총기를 소지한 상태였습니다.

 

주변은 철문과 원형 철조망으로 요새화되었고, 경호 인력 약 500명이 동원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를 두고 “한남동 관저를 전체 요새화한 것”이라며 경호처의 방어 수준이 군사적 대응에 가까웠음을 지적했습니다.

경찰의 새로운 전략: 특공대와 형사기동대 투입


이번 체포 시도에서 경찰은 기존 50명 규모의 특별수사단보다 더욱 강화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경찰특공대와 형사기동대를 포함한 추가적인 전력 배치를 통해 경호처와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채증과 관련자 진술을 통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경호처 직원 체포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소재 파악, 경호처에 대한 압박 수위 높여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현재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체포영장 집행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은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을 포함한 지휘부 4명을 이미 피의자로 입건했으며, 경호처 일반 직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을 대상으로 한 ‘내란 방조’ 혐의 조사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호처와 경찰 간 충돌 가능성


경찰은 경호처와의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충분히 검토와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를 통해 체포영장 집행이 가능하다”며, 이번에는 대통령 경호처의 방해를 넘어설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경찰의 단호한 입장은 경호처의 대응 수위를 조절하거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번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는 법 집행과 경호 권한 사이의 첨예한 대립을 보여줍니다. 윤석열 대통령 소재 파악과 경호처 직원 체포 가능성 등 모든 준비를 마친 경찰의 두 번째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법 집행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법치와 권력 간 갈등의 상징적인 사례로 기억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2025.01.06 mbc 뉴스 

 

"또 저지하면 경호처 직원도 체포‥윤 대통령 소재 파악"

◀ 앵커 ▶ 공수처와 함께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하고 있는 경찰은, 이번에도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선다면 경호처 지휘부는 물론 일반직원들도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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