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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제주항공 비상착륙의 문제점, 안전논란 이번이 처음이었을까요?

by SunshineBliss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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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의 문제는 각 언론사 보도를 통해 충분히 다뤄졌습니다. 이제는 제주항공사의 문제도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모든 사고는 작은 실수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 실수가 모이고 방치될 때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최근 무안공항 사고를 계기로 활주로 문제, 공항 입지, 조류 충돌,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외부 요인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류 충돌이나 활주로 문제는 무안공항만의 문제일까요?

비행기를 운영하는 항공사 자체의 문제도 짚어봐야 할 시기입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주항공의 운영 방식, 정비 문제, 그리고 배후에 숨겨진 정치적 인맥과 시스템적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중파 언론이 기업 얘기를 직접 다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독립 언론사와 유튜브 채널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제주항공의 안전 사고와 그 배경에 숨겨진 의혹들을 다각도로 살펴야 할 시점입니다.

 

대형 재난사고와 시스템적 문제: 제주항공 사례를 중심으로


왜 대형 재난사고는 반복될까?


대형 재난사고는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사고가 한두 번 발생하면 예외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된다면 이는 정부와 기업 모두에게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특정 정권에서 반복적으로 대형 참사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1. 안전 대책 및 관리 부족

대형 사고는 사소한 실수가 쌓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와 기업의 책임 회피, 고위층의 책임감 결여, 충성 위주의 인사 정책은 이러한 문제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2. 인사 시스템의 결함

국토부나 기업 등 공직자 선발 과정에서 능력보다는 정치적 충성을 기준으로 인사를 진행할 경우 관리 체계가 엉망이 됩니다. 이는 일상적인 안전 관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결과를 낳습니다.


제주항공: 반복되는 비상착륙 사고의 원인


제주항공은 최근 10건 이상의 비상착륙 사고를 경험하며, 국내 항공업계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는 단순한 기계 결함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적 문제와 이해관계 충돌에서 비롯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픽스 이상호기자 제주항공 비상착륙 조사

주요 사고 사례


• 기상 문제로 인한 사고
기상 조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강행 착륙하거나 이륙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이는 조종사와 관리 시스템 간의 소통 부족 및 비상상황 대응 체계의 결함을 보여줍니다.

• 운영 문제
제주항공의 반복되는 사고는 항공사가 안전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하는 운영 방식을 택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항공사 내부의 구조적 결함과 연결됩니다.

• 언론 플레이와 변호 전략
사고 이후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제주항공의 언론 대응 방식도 문제입니다. 이는 기업이 사고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사건을 덮으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주항공의 배경과 정치적 인맥

 

AK홀딩스와 제주도, 제주항공의 주요 주주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산하 항공사로, AK홀딩스가 최대 주주(51%)입니다. 설립 당시 최초의 두 번째 주주는 제주도입니다. 이처럼 제주도와 지역사회가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점은 제주항공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외이사와 윤석열 사단의 연결
• 김주현: 전 민정수석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조남관: 전 대검찰청 차장
•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특히 조남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핵심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독]이상민 장관 후보, 사외이사로 2억 벌면서…자회사 변호까지

경영진을 견제하고 업무 집행을 감시하는 것이 사외이사의 역할인데 4년간 2억1백 여만 원의 보수를 받으며, 동시에 자회사 변론을 맡은 겁니다.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www.ichannela.com

2022.04.28 보수 언론인 채널A도 과거 보도했던 내용입니다. 


애경그룹의 지배구조와 안전관리 실패


이해관계 중심 운영


애경그룹은 안전 관리보다 비용 절감과 수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이는 노동 강도의 극대화와 안전 점검의 허술함으로 이어졌습니다. 2023.11.30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엔진 결함으로 안전 논란이 있었는데, 김이배 사장이 승진했다는 기사 또한 있습니다. 
 

법적 대응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보듯, 애경그룹은 강력한 변호인단을 동원하여 법적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제주항공의 안전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만성적인 안전사고의 원인

 

• 조류 떼 문제

무안공항 주변의 조류 충돌 가능성은 대비책 부족과 연결됩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특정 공항의 문제가 아닙니다.

• 노동 강도와 스케줄 문제

과도한 노동 강도와 비합리적인 스케줄 역시 반복적인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정부와 기업의 책임 부족


행정안전부와 기업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대형 참사는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픽스 이상호 기자 chatGPT에만 물어봐도 이렇게 나온다고 제주항공 운영문제 지적


반복되는 사고를 막으려면


제주항공 사례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안전 시스템 강화
기업은 비용 절감보다 안전에 우선순위를 둬야 합니다.

2. 투명한 사고 보고 체계
사고를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시도는 더 큰 참사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책임 소재 명확화
정부와 기업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4. 구조적 개선
조종사와 정비사의 근로 환경 개선, 안전 점검 강화, 그리고 이해관계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이번 무안공항 사고는 단순한 비행기 결함의 문제도 공항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모든 복합적인 문제가 다 결합해서 곪았던게 터진 사건입니다. 그 배후에 숨겨진 정치적 인맥과 기업 운영의 문제를 투명하게 밝혀내야 할 시점입니다. 

모든 의혹이 1%라도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이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동영상 출처 및 참고 기사 : 
 

대참사에도 제주항공 언급 못하는 이유에 이상민 있다! 2024.12.30 스픽스 
'제주항공 참사'에 애경그룹 책임론 부상…가습기 살균제도 '재조명' 2024.12.31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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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엔진 결함 제주항공 재직자 경고 있었다 2024.12.29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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