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사회

야6당 김민전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 국회의원 자격 없는 백골공주 “집에 가서 주무세요”

by SunshineBliss 2025. 1. 10.
728x90
반응형

국회의원의 자격, 다시 묻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김민전 의원의 백골단 관련 기자회견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치사와 국회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민전 의원이 과거 독재 정권의 폭력 기구로 지목된 백골단을 국회 기자회견장으로 불러들인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판단 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이는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격과 책임의 문제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야6당은 이번 사태를 엄중히 보고 김민전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그 배경과 맥락, 그리고 국회의원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동영상 출처 : 2025.01.10 MBC 뉴스


백골단, 민주화의 악몽


백골단이란 무엇인가?


백골단은 1980~90년대 독재 정권 하에서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조직된 사복 경찰의 일종으로, 흰색 헬멧과 청자켓, 쇠파이프 등으로 상징됩니다. 이들은 비무장 민주 시민과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며 공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의 존재는 당시 국민들에게 독재 정권의 무자비한 폭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많은 이들이 이들의 만행으로 인해 상처를 입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백골단의 트라우마, 그리고 부활 논란


김민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에 과거 백골단을 상징하는 인물을 데리고 와 발언을 하며 “그들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피해자들에게 과거의 상처를 재조명하게 하는 동시에,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이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행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잠자는 백골공주” 한준호 의원이 붙여준 김민전 의원의 별명
출처: 오마이뉴스 2024.7월 본회의장 “김민전 수면” 장면 캡처

 

출처 : 민중의 소리 영상 캡처, 백골단 논란이 있는 날 또 숙면을 취했다고 함

 

국민의힘과 김민전 의원의 태도


김민전 의원의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판단 실수로 넘어갈 수 없는 사안입니다. 국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백골단이라는 폭력 기구의 후예로 평가받는 집단을 국회에 초대하고, 이를 정당화하려 한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야 6당은 이를 “국회의원의 자격 미달”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만약 국민의힘이 김민전 의원의 제명안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그 자체로 독재 정권의 망령과 결탁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자격

책임감과 도덕성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정치적, 도덕적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역사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김민전 의원의 행위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기보다는 다시 들추고,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며, 권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덕성과 책임감이 결여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 능력


국회의원은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김민전 의원의 기자회견은 국민의 정서를 무시하고 과거 폭력 조직을 옹호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국민과의 단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국회의원으로서 치명적인 결격 사유로 작용합니다.

김민전 의원 제명, 그 의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


김민전 의원의 제명은 단순히 한 명의 의원을 국회에서 내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치가 더 이상 독재와 폭력의 망령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또한,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국회의원의 자격 기준 확립


김민전 의원의 제명은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자격 기준을 재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인 만큼,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며, 이를 어기는 의원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국회를 위하여


김민전 의원의 행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훼손하려는 시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국회는 즉각적으로 제명 절차를 밟아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이란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이며, 단 한 번의 실수도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국회는 김민전 의원의 행동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계기로 국회의원 자격과 책임의 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야 6당의 결의안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국민의힘은 독재의 잔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김민전 의원 제명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이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국회로 거듭나는 길이자, 헌법 정신을 지키는 당당한 처사가 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김민전 의원의 제명이 그 첫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2025.01.10 민중의 소리 영상 
출처 : 2025.01.10 mbc 뉴스 

 

728x90
반응형